‘신진주역세권 파밀리에 피아체’는 지난 2월 진행된 입주 전 점검에서 입주예정자들이 하자를 무더기로 발견하며 부실시공 논란이 됐고, 결국 시공사가 2월 말 예정이었던 준공을 하자 보수 등을 위해 두 달 가량 미뤘다.
진주시는 신진주역세권 파밀리에 피아체의 중대하자 여부, 사용 검사 전 조치 등 준공여건을 확인한 후 준공처리 했다고 설명했다.
시 관계자는 “관련 법에 따라 하자보수 기간은 공정별로 2년~10년으로 보장돼 있기 때문에 준공 요건과 별개로 미비한 부분에 대해 민원이 들어오면 관련 내용을 확인한 후 적극적으로 대응할 방침이다”고 강조했다.
한 입주민은 “사전 점검 때보다 미흡했던 부분이 많이 좋아졌고, 아파트 보다 살기가 편할 듯하다”고 했다. 이어 “조금 미흡한 부분이 있기는 하지만, 시공사 측에서 하자보수 해주기로 약속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신진주역세권 파밀리에 피아체’ 분양률은 4월 말 기준 104세대 중 16세대(15.38%)이며, 시행사 측에서 분양을 위한 홍보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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